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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삼국지천으로 게임 명가 위상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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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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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빛소프트가 상반기 기대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천'을 공개했다.

한빛소프트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국지천의 향후 서비스 일정과 방향을 발표했다.

삼국지천은 삼국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위ㆍ촉ㆍ오 삼국의 명장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T3엔터테인먼트가 4년여의 개발기간과 16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18일 사전 공개 서비스에 이어 2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삼국지천은 세계적인 컴퓨터그래픽 개발자 박재욱 감독이 연출한 CG 풀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한빛소프트의 마케팅 능력과 T3엔터테인먼트의 개발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빛소프트는 `삼국지천‘을 통해 게임 명가의 위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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