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세계맥주전문점 와바의 인토외식산업은 성남시알코올상담센터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알코올 중독자들의 재활을 위한 후원 결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와바는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매달 100만원의 후원금이 정기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성남시알코올상담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자의 회복 및 단주를 위한 지원과 직업재활을 비롯한 가족 및 자녀들의 학습지원사업, 알코올 문제 예방 사업 등에 다양하게 쓰이게 된다.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와바'라는 브랜드로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알코올과 관련한 지속적이고 뜻깊은 사회공헌을 통해 바른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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