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미프로농구) 스타 토니 파커와 이혼한지 며칠 되지 않아 할리우드 배우 에바 롱고리아(35)가 연하의 미남과 밀회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9일 미국 연예잡지 'US매거진'에 따르면 에바 롱고리아는 지난 6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의 요트 위에서 10살 연하의 스페인 출신의 가수 에두아르도 크루즈(25)와 뜨겁게 키스를 하면서 포옹하는 모습이 발각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친구의 선상 파티에 초대를 받아 요트에 동반, 슈퍼볼 경기를 보면서 스스럼없이 애정을 과시했다.
크루스는 할리우드 스타 페넬로페 크루즈(36)의 남동생이다. 아직 에바 롱고리아가 파커와 이혼소송을 마무리 짓지 않았던 지난해 12월 LA 자신의 집에서 크루즈와 함께 있는 게 처음 목격됐다.
한편 롱고리아와 파커는 2007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 이혼 소송을 내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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