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진보신당 “9월까지 새 통합진보정당 창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09 23: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진보신당은 9일 “9월까지 새로운 통합 진보정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등과 통합논의를 진행 중인 진보신당 3.27 전당대회 준비위는 이날 새 진보정당 건설 종합실천계획안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3.27 당 대회에서 실천계획을 확정한 뒤 6월까지 다른 정당.세력과 합의안을 마련하고, 9월까지 강령.당헌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창당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준비위는 대북문제에 대해 “북한 당국을 한반도 평화.통일의 상대로 존중하는 자세를 견지한다”는 문구와 “북한의 독재세습 권력을 극복한다”는 문구를 동시에 넣기로 했다.

아울러 민주당과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논의와 관련해서는 “지난 정권 실정에 대한 반성없이 지역주의와 기득권에 안주하고 있다”며 일축했다.

진보신당은 26일 전국위를 거쳐 전대에서 통합 진보정당과 관련한 최종 계획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