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간) 한국과 터키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거스 히딩크 터키 축구대표팀 감독이 조광래호 선수들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에서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아시안 컵 경기를 봤는데 한국 어린 선수들이 매력적이었다"며 말했다.
히딩크 감독이 매력적이라고 지목한 선수들은 아시안 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젊은 선수들로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 이용래(25·수원), 윤빛가람(21·경남), 지동원(20·전남), 손흥민(19·함부르크) 등이 히딩크가 언급한 대상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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