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M, 포인트 활용도 더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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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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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현대카드는 10일 현대카드M의 M포인트 사용 제한조건을 폐지 또는 확대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선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기존에 리터당 100 M포인트 사용과 50 M포인트 적립에서 150 M포인트 사용과 60 M포인트 적립으로 혜택을 높였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장당 2000 M포인트에서 2500 M포인트로 확대했다.
 
또 현대캐피탈 할부금 상환과 현대ㆍ기아차 차량정비, 기프트카드 교환 시 제한조건을 뒀던 연간 M포인트 사용액 한도를 철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M포인트 서비스 리뉴얼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현대카드M으로 YF소나타를 구매한 고객들은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450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혜택은 월 최고 20만 원까지, 차량이 출고된 다음 달부터 1년 간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M 고객들의 입장에서 M포인트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해 지속적으로 M포인트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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