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푸마 골프, 신기술 S3 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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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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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코브라-푸마 골프가 혁신적인 E9 페이스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코브라 S3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특허 출원중인 코브라의E9 페이스 기술은 골퍼들의 임팩트를 고려해 페이스의 스위트 존을 30%나 확장시켜 가장 똑똑한 클럽을 탄생시켰다.

브라이언 젠더(Brian Zender) 코브라 푸마 골프의 수석 부사장 겸 GM은 “세심한 관찰과 지능적인 디자인을 통해 제작된 S3 드라이버는 골퍼들의 임팩트 패턴을 반영한 최초의 새로운 드라이버 기술을 적용해 보다 긴 비거리와 정확성 그리고 최상의 관용성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6-4 티타늄 클럽헤드를 채택한 코브라 S3 드라이버는 탄도조정기술(AFT)을 통해 간단한 조작으로 최대의 비거리와 정확한 방향성을 갖도록 도와준다..

코브라 S3 드라이버는 남성용8.5°(특별주문), 9.5°, 10.5° 헤드와 여성용 11.5° 헤드로 출시되며, 후지쿠라 모토레 샤프트를 채용했다. 10일부터 소비자가격 60만원에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obragolf.co.kr)나 본사 080-870-0088로 문의하면 된다.

◇E9 페이스 기술이란?

대부분 클럽페이스의 스윗 스팟은 골퍼들의 모든 샷이 페이스 중앙을 맞춘다는 가정 하에 페이스 중앙에 집중적으로 설계된다. 하지만 코브라는 2만5000번 이상의 임팩트를 조사한 결과 골퍼들의 99%는 중앙이 아닌 로우 힐부터 하이토우까지 타원형 패턴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코브라는 이러한 실험 결과를 반영한 클럽페이스를 새롭게 디자인해 30% 확장된 스위트 존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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