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황지현이 가수로 데뷔한다.
황지현은 티아라, 다비치 등이 소속돼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상반기에 여성 4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황지현이 출중한 외모 못지 않게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지현은 지난 2002년에 MBC 시트콤 '논스톱3'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SBS '돌아와요 순애씨' MBC '9회말 2아웃' 등에 출연한 바 있다.
2007년에는 현빈과의 열애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지만 한 달여만에 바로 결별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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