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도시락 사업가로 변신한 SG워너비 김용준이 첫날부터 밀려드는 주문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다이어트마켓'이라는 이름으로 8일 오픈한 이 마켓은 9일 벌써 접속자수가 폭주하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김용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정말 많은 분들께서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다이어트마켓 사이트가 마비되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다. 조속히 조치하여 불편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다이어트마켓은 최근 체중 조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건강한 다이어트 도우미를 표방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용준은 “그 동안 많은 관계자 분들이 시식을 해왔는데 반응이 좋았다. 음악 활동도 함께 병행하면서 다이어트 도시락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온라인에서 시작한 후 향후 반응을 보고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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