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교들, 건전하고 뜻깊은 알찬 졸업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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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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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내 각급 학교들이 예년과는 달리 건전한 졸업식 행사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화초등학교와 미추홀학교는 졸업식이 있는 1주간을 졸업주간으로 정하고 진로탐색의 날 산업체 견학, 학생들의 추억물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 독서골든벨 등 새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산곡남중학교는 ‘뜻깊은 졸업식 아이디어’를 공모해, 졸업식 당일 트럼펫연주, 연극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으며, 학익여고는 ‘졸업생들의 감동과 기쁨 두배’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열었다.

동방중학교는 졸업식장에 레드카펫을 깔고 포토존을 만들기도 했다.

산곡중학교는 영상졸업식을 1,2부에 거쳐서 진행했다. 1부는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추억의 UCC와 졸업여행 동영상을 상영하고, 2부는 교사들의 축사메세지와 졸업식에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학보모들의 메시지도 전달됐다.

3학년 담임교사들의 ‘선생님 1년 성적표’도 전달됐고, 졸업식 후에는 이번 졸업식에 대한 설문도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석정여자고등학교와 상정중학교는 교복을 후배에게 물려준 후 졸업생들은 졸업가운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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