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아이콘'> 소니 ‘알파 NEX’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소니의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 브랜드 ‘α(알파)’는 그리스 문자의 첫 번째 철자이자 30년 SLR 카메라 역사의 코니카 미놀타 마운트 시스템 브랜드다.

'시작(beginning)'과 '본질(essential)', '신뢰'와 '전통’을 상징하며 DSLR 카메라 시장에 진출하는 소니의 열정을 담고 있다.

소니의 첫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인 알파 NEX는 최소형 최경량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파 NEX는 최신 엑스모어(Exmor) 프로그램 자동 송출 시스템(APS) 고화질(HD) 화상센서(CMOS) 이미지 센서와 고속 비욘즈(BIONZ) 프로세스를 장착하고 첨단 이미징 기능을 탑재해 뛰어난 화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알파 NEX-3와 NEX-5는 1400만 화소로 최상의 이미지 품질과 풀 HD 동영상 촬영을 구현한다.

최대 1만2800의 더욱 높아진 감도(ISO)와 최대 14.2 메가픽셀의 해상도, 어두운 배경에서도 삼각대나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디포커싱 기능을 제공한다.

알파 NEX-5는 무게는 229g, 크기가 110.8mm × 58.8mm × 38.2mm (W x H x D)에 불과한 작고 우아한 디자인을 통해 휴대성, 기동성을 극대화 했다.

소니코리아는 기존 DSLR 유저들과 함께 DSLR을 구매를 고려하는 잠재 고객과 사진과 동영상에 대한 요구가 높은 가족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높은 사양의 사진을 위해 DSLR 구매를 고려하지만 무게나 가격 등을 이유로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컴펙트 카메라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