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시 간부회의와 주요행사 등을 보려면 mlive.incheon.go.kr로 접속하거나 QR코드를 찍어 접속하면 된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3월 중 인터넷방송과 인터넷신문, 월간 시정소식지 ‘굿모닝 인천’을 묶어 시청 및 구독이 가능한 스마트폰 앱 ‘인천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중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블로그, 유튜브 등 5개 SNS 서비스를 ‘인천시 소셜 웹’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 이모씨(45.여)는 "10일 오전 열린 확대 간부회의 생중계를 스마트폰을 통해 보면서 그간 높게만 생각됐던 시정 문턱이 낮아진 느낌을 받았다"면서"많은 시민들이 인천시의 열린 행정 마인드에 갈채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시정소식과 SNS가 통합 운영되면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민 네티즌들의 자생적인 소통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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