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사업연도 대비 2010년 매출액은 1조 506억원, 영업이익은 893억원으로 각각 40.2%, 1175% 증가했다.
반면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경상이익 -462억원, 당기순이익 -27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지난 3분기부터 원료가 상승과 수요 악화로 인해 영업실적이 저조했지만 지난해 4분기에 바닥을 찍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들어 수요 시장이 다소 살아나는 분위기로 철강제품 가격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는 2010년보다 더 나은 영업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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