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웨덴, 경제·통상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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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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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10일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에바 비욜링 스웨덴 통상장관과 한·스웨덴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통상협력 강화와 한·EU(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통상장관은 상호보완적인 무역구조를 감안할 때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오는 7월 1일 한·EU FTA가 잠정발효돼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또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성장 등 양국 간 유망 협력분야에서 구체적 협력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도하개발어젠다(DDA)협상과 주요 20개국(G20), 기후변화 등 국제이슈에서도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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