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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봄철 산불방지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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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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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옹진군이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 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옹진군에 따르면, 산불발생 시기별, 원인별 특성에 맞는 특화된 예방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을 최소화시키고,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자 이같은 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오는 5월15일까지 본청 및 7개면에 산불방지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43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림보호강화요원 14명, 병해충예찰단 4명, 산림감시공익근무요원 3명 등 산불예방에 동원할 수 인원을 적극 활용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북도면 신도리 구봉산을 비롯한 산불발생 우려지역 21개소 543필지(2,162ha)의 입산을 통제하고, 무단입산자, 산림 내 취사행위 등을 단속하는 한편, 농촌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계도키로 했다.

아울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항공관리본부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 산불발생시 신속한 헬기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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