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해킹, 5개 다국적 에너지社 정보 털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10 17: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국에 있는 해커들이 5개의 다국적 원유·천연가스회사 컴퓨터망에 침투, 입찰 계획을 비롯해 중요 정보들을 빼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컴퓨터 보안업체 맥아피사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해킹을 당한 5개 업체의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이 외에도 이름을 밝힐 수 없는 7개 정도의 회사가 해킹을 당했다고 공개했다.

해커들은 공식 웹사이트나 회사 최고 경영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해킹했으며 이들 회사의 특허 공정도 복사했다.

맥아피사는 이 해킹 관련 자료를 美연방수사국(FBI)에 제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