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이 뭄바이 테러 사건 이후 2년 넘게 중단된 양국 평화회담을 재개한다고 양국이 10일 공식 발표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이날 동시에 낸 성명을 통해 "모든 사안에 대해 대화를 재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또 샤 마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대화 절차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는 인도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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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이 뭄바이 테러 사건 이후 2년 넘게 중단된 양국 평화회담을 재개한다고 양국이 10일 공식 발표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이날 동시에 낸 성명을 통해 "모든 사안에 대해 대화를 재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또 샤 마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대화 절차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는 인도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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