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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준호 미니홈피, 이하정 아나운서 트위터]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결혼 날짜가 확정된 배우 정준호(41)와 MBC 이하정 아나운서(32)의 신혼집이 시가 30억원 정도인 서울 한남동의 'UN빌리지'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화제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UN빌리지의 시세는 주택형과 규모에 따라 8억원에서 30억원까지 다앙하다. 이 중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함께 살 집은 30억원 정도에 달한다.
이 집은 현재 정준호가 사는 집이다. 철저한 보안시스템 구축이 최대 장점으로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연예인이 많이 살고 있다. 정준호 외에도 김명민, 김태희, 박예진, 배종옥, 수애, 이영애, 이효리 등의 유명인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통 큰 정준호!", "30억원 대라니 정말 부럽구나", "둘 다 공인이라 사생활이 신경쓰였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작년 11월30일 MBC TV '6시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에 정준호가 출연한 게 인연이 돼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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