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경부는 광주 테크노폴리스에서 ‘지역경제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특히 올해 광주에 클린디젤차량의 핵심부품 양산 시설을 건설하고 전주에는 탄소밸리 구축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녹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북아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서남해안 풍력산업 허브구축 등에 654억원을 투입한다.
환황해권 산업거점 구축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영준 지경부 제2차관은 “호남권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클린디젤 등 녹색산업과 산업융합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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