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호선 시청∼종각역 사이 급곡선 구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최근 '레일코팅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자동센서가 전동차의 운행을 감지하면 극소량의 친환경 윤활유를 레일에 자동으로 분사하는 방식으로, 1호선 하선(신도림행) 방향 급곡선 구간 2곳에 각 2m 길이로 설치됐다.서울메트로는 시스템이 최적화하면 소음이 10데시벨(dB) 이상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