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제역 매몰지 주변 수질검사 착수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경북도는 11일 구제역 가축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 수질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가축 매몰지 1천18곳(18개 시.군)으로부터 300m이내의 지하수(음용수, 생활용수, 농업용수, 공업용수) 수질을 검사한다.

검사항목은 질산성 질소와 암모니아성 질소, 염소이온, 총대장균군 등 4개다. 특히 가축 매몰로 인한 지하수의 오염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

도와 환경부는 매몰지 557곳, 461곳을 나눠 수질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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