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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개그맨 이수근이 바쁜 일정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하차한다.
10일 이수근 소속사는 "이수근은 그 동안 KBS에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만 4개나 될 정도로 스케줄이 다 차있던 상태에서 '안녕하세요'의 녹화일이 변경되자 스케줄 조정이 쉽지 않았다"라며 하차 이유를 전했다.
이수근은 1월3일 방송 분부터 '안녕하세요'에서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와 공동MC로 활동했다. 아직 이수근 후임이 결정되지 않은 '안녕하세요'는 당분간 이수근이 빠진 상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과도한 스케줄로 한달만에 '안녕하세요' MC에서 하차하게 된 이수근은 KBS 2TV '1박2일, '개그콘서트', '명받았습니다'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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