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軍에 제설작업 지원 지시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강원 영동 및 산간지역과 영남 동해안 지역에 내린 폭설과 관련, 군의 제설작업 지원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 지역에 대해 “군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전력해 달라”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그는 “폭설로 교통이나 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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