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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같이 걸을까' 무한도전 BGM으로 삽입되며 누리꾼 관심 집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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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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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적 같이 걸을까' 무한도전 BGM으로 삽입되며 누리꾼 관심 집중돼

▲이적 3집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가수 이적의 3집 앨범에 수록된 '같이 걸을까'가 MBC TV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BGM으로 삽입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무한도전 제1회 동계올림픽 - 국가대표들' 특집이 그려졌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높이 90m의 스키점프대 정상에 꽂힌 깃발을 뽑아야 하는 마지막 미션인 '90m 스키점프대 깃발 뽑기'는 재미와 큰 감동을 선사했다.

장시간의 추위 및 체력 저하에도 자신보다 뒤쳐진 다른 멤버들을 챙기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은, 시청자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것이다.

이와 함께 BGM으로 삽입된 이적의 '같이 걸을까'가 주목을 받았다.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머니깐',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등의 가사가 무한도전 멤버들이 처한 상황과 잘 맞물려, 감동을 배가시켰다.

방송 후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이적', '같이 걸을까' 등의 키워드가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폭풍 감동이다", "노래 정말 좋다", "잠시 안 듣고 있었는데 무한도전 끝나고 이적의 '같이 걸을까' 다시 듣고 있다", "김태호 PD 진짜진짜 선곡 잘했다" 등 열띤 호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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