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AS 기술 경진대회 각 부문 우승자들이 이달 말 출시하는 렉서스 하이브리드자동차 CT200h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
이 행사는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향상을 꾀해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겠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인 전체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총 38명의 경연자가 참가한 가운데 5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일반정비 부문에서는 천우모터스 최영민 씨, 판금 부문 YM모터스 조인식 씨, 도장부문 동일모터스 김민석 씨,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센트럴모터스 김영모 씨, 부품 부문 D&T모터스 송현근 씨가 최종 우승자로 낙점됐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렉서스는 딜러 테크니션 역량 강화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코자 한다”며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린 서울 성수동 도요타 교육센터는 지난 2006년 수입차 업체 최초로 개관, 지금까지 약 6800여 명의 교육생이 거쳐갔다. 이 곳에서는 자사 딜러를 대상으로 각종 시뮬레이션 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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