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서울시, 지하철역 8곳 2014년까지 구조개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13 12: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은 시내 8개 지하철 역사 구조개선사업을 201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2호선 신도림역과 강남역, 1·2호선 시청역, 1·4호선 서울역, 2·3호선 교대역이다.

이 역들은 시의 분석결과 1인당 점유면적을 따졌을 때 ‘타인에게 떠밀려 움직이는 수준’이나 ‘보행속도를 임의대로 선택할 수 없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서울시는 총 1277억원을 들여 2008년 신도림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시청역, 강남역, 올해는 서울역, 교대역에 대해 승강장·환승통로 폭 확대, 출입구 신설, 승강시설 확충 등 공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여건상 승강장 확장 등이 어려운 1·3호선 종로3가역, 2호선 역삼역, 4호선 사당역, 2호선 을지로3가역, 1호선 종각역, 2·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호선 고속터미널역 등 9개 역사도 연구용역 등을 통해 혼잡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구조를 조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