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선수 차두리(31ㆍ셀틱)가 발목 부상으로 남은 시즌 출전이 불투명해 졌다.
차범근 SBS 축구 해설 위원은 12밤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박)지성이가 오래 쉬어야 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두리는 더 오래 쉬어야 한답니다" 라며 아들 차두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차 위원에 따르면 차두리는 발목 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며 그럴경우 3개월은 쉬어야 하기 때문에 잔여 시즌 출전이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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