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형건설사-협력업체 '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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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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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과 22일‘대형건설사와 협력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우량업체인 유승건설, 풍창건설 등 30개 건설사가 참가하고, 22일 송도컨벤시아 행사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벽산건설 등 35개 건설사가 참가한다.

이들 건설사에 협력업체 등록을 원하는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 전기·소방·정보통신공사업체 등은 소속 협회로 사전 신청한 뒤 행사에 참가하면 된다.

대형건설사들은 개별 상담을 한 업체들을 적극검토대상, 육성관리대상, 명단관리대상 등으로 분류하고 적극검토대상 업체의 경우 현장 실사 확인을 거쳐 협력업체로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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