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이번 2차 접종에도 개업수의사, 공중방역수의사, 광주축협직원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을 편성해 관내 사육중인 소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소 30두 이상 사육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하고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 접종지원반이 투입돼 효율적이고 신속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1차 소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은 설명절 이전에 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만에 조기접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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