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정월대보름 ‘부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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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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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정월대보름이면 이른 아침, 온 가족이 모여 찹쌀, 차조, 검은콩, 찰수수, 붉은팥으로 지은 오곡밥을 먹으며 한 해 동안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수도권 8개 점포에서는 2월 17일까지 정월대보름 부럼세트 및 잡곡을 판매한다. 또한 선물세트 6품목에 한해 14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세트로 ‘현대 혼합 부럼세트’는 피땅콩(210g), 피호두(130g), 밤(240g), 피잣(30g)r과 잡곡 등으로 구성돼 3만원(소), 4만원(중), ‘유기농 오곡밥 세트’는 찹쌀, 적두, 차조, 수수, 기장 등으로 구성해 4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피땅콩 100g 1500원, 피호두 100g 4500원, 피잣 100g 1700원, 유기농 피땅콩 100g 2500원, 무농약 피호두 100g 5000원, 데친 고사리(국내산/100g), 채도라지(국내산/100g) 26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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