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간식용 즉석밥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 출시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동원F&B가 업계 최초 간식용 즉석밥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을 출시했다.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은 100% 국내산 찹쌀로 만든 맛있고 간편한 영양간식이다.

전통 간식인 약밥을 즉석밥 형태로 만들어 조리의 번거로움, 구매·보관시의 불편함을 덜었다. 찹쌀과 네 가지 고명(밤, 대추, 잣, 건포도)을 넣었으며, 초고압(3000기압) 공법으로 밥을 지어 식감이 쫀득하고 차지다.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은 타 브랜드와 달리 2중 포장 처리된 무보존료 제품으로 안전성이 뛰어나며, 산소 흡수제를 적용해 용기내 잔존 산소를 줄였기 때문에 갓 지은 밥맛이 난다.

동원F&B 김성용 식품BU장은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은 지속 성장하는 쌀가공식품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기존 식사대용으로만 인식되어온 즉석밥의 용도를 간식용으로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의 쌀 가공식품 시장은 총 1조 7000억 시장으로 이 가운데 밥 시장이 1500억원, 약밥시장이 포함된 떡 시장이 1조 1000억원 수준이다.

동원F&B는 2015까지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을 통해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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