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정규과정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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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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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소장 최향순) 14일 센터 차오름홀에서 교육생,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규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규과정은 컴퓨터실무, 자격증취득 과정, 취.창업 과정, 심화과정 등 모두 29과목 745명을 모집하여 5개월간 운영한다.

북부여성비전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인적자원개발은 물론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는데, 이번 교육생 모집에서 고용이 불안한 요즘 경쟁력을 키워 경제활동에 진출하려는 여성들이 대거 참가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방기성 행정2부지사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전문 교육․훈련 등 인력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전문화된 여성인력개발을 위하여 다양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북부여성비전센터는 금년에 “1,000명 취업”을 목표로 삼고 정규 과정 외에도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섬유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추진 및 군인배우자와 북한이탈 여성을 대상으로한 교육, 시.군별 맞춤형 직업순회교육의 확대 실시 등 여성들의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향순 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는 더 많은 여성을 취업시키기 위하여 다각적으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는 기업에는 인력을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하여 주는 ‘제1회 일뜰날 행사’도 개최하여 15개 기업체와 구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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