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카말 샤우이(Kamal Chaoui)씨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신임 총지배인(General Manager)으로 부임했다.
프랑스와 호주 국적의 카말 샤우이 총 지배인은 스위스 글리옹 호텔 학교에서 호텔 경영을 수료하고 힐튼, 라마다 등의 인터내셔널 호텔 체인에서 호텔경영, F&B 관리 등 업무를 수행했다.
1986년부터 2002년까지 약 17여 년간 하얏트에서 근무했으며 2006년부터는 인터컨티넨탈 발리(인도네시아)와 애들레이드(호주)의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신임 총지배인은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경험을 통해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고 다양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 근무 경험으로 개방적인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가 ‘비전 2020’의 첫 해인 만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세계 인터컨티넨탈 중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호텔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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