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기자 가발 벗는 리포팅 화제…네티즌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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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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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기 기자 가발 벗는 리포팅 화제…네티즌 빵 터졌다

 

박대기 기자가 이번에는 가발을 벗는 리포팅을 시도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대기 기자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1TV `뉴스9`에서 탈모 해결책과 관련된 소식을 보도했다.

그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탈모 고민을 나누는 모임의 회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성형외과 의사를 취재해 탈모를 막기 위한 치료법을 소개했다.

이어 "전문의들은 가발을 착용할 경우에도 추가적인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머리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착용했던 가발을 벗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박대기 기자가 리포팅하니 귀에 쏙 들어온다" "이정도면 살신성인 아닌가" "박대기 기자의 아류들이 많지만 역시 원조는 다르다" “박대기 기자가 77년생 원빈과 동갑이다" 라는 등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대기 기자는 지난 2010년1월 폭설 소식을 전하며 눈을 맞은 채 리포팅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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