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3'(이하 프런코3)가 배우 김태희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날 '프런코3'의 시청률이 최고 2.58%(TNmS리서치 기준)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한 것.
12일 방송된 '프런코3'에서는 도전자들에게 김태희로부터 봄 메이크업 화보 촬영에서 입을 옷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줬다.
이에 톱스타인 김태희에게 자신의 옷을 입히기 위해 도전자들끼리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결국 다양한 색상의 원단을 활용해 화사하고 볼륨감 있는 미니드레스를 선보인 권순수가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미션 우승자로 선정됐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김태희가 직접 권순수의 드레스를 입고 화보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