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사장은 이날 면접 직후 기자들과 만나 “면접에 열심히 응했으며 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조직의 화합와 안정을 이루고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을 구축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번 회장 후보 선출 과정이 공정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공정성 문제는 없었다고 본다”고 짧게 답했다.
그는 “특위 위원들이 주로 현안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신한금융 재일교표 주주들의 지지를 얻었는지에 대해서는 “지지를 얻었으니 숏리스트(최종 후보군)에 오르지 않았겠느냐”고 반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