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KDB산은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 도입한 통합CI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통합CI'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광고는 3D 라이트드로잉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작가그룹인 리히트팍토르(Lichtfaktor)가 제작에 참여했다.
리히트팍토르는 빛의 잔상을 이용한 라이트드로잉(lightdrawing) 기법으로 3D 그래피티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소니에릭슨·스피도·산미구엘 등의 브랜드 광고로 유명하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전규창 SK마케팅앤컴퍼니 CP8팀장은 “통합CI를 역동적인 빛의 흐름으로 표현해 산은금융의 미래를 나타내고자 했다”며 “금융에너지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재는 빛‘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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