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2015년 매출 1.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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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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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흥아해운이 오는 2015년까지 매출 1조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비전 'HEUNG-A 2015'를 선포했다.

흥아해운은 지난 11~12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본사 및 지방점소 과장급 이상, 해외주재원 등 중간관리자급 이상이 참가하는 2011년 워크샵 잎 비전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흥아해운은 이날 창립반세기를 맞이하는 뜻 깊은 올해를 맞이해 ‘흥아 반세기! 새 시대, 새 문화’라는 슬로건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또 ‘HEUNG-A 2015’라는 VISION을 선포해 현재의 컨테이너 및 케미컬 운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벌크 사업의 신규진출을 통해 2015년까지 매출 1조1000억원을 달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에 이어 참석한 직원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매출 1조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한 MANAGEMENT, OPERATION, SALES, IT의 4가지 방면에서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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