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소프트, 태국 갤럭시탭에 ‘스피드나비’기본탑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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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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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엠앤소프트는 글로벌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애플리케이션인 ‘스피드나비(SPEEDNAVI)’를 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삼성전자 태블릿PC인 ‘갤럭시탭’에 기본으로 탑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태국 갤럭시탭용 애플리케이션인 ‘스피드나비’는 실제 도로 및 지형의 모습을 촬영해 3D로 표현, 지도의 현실성을 극대화한 3D 지도를 적용했다.

TTS(Text To Speech) 기능을 적용해 사전 녹음되지 않은 지역 명칭에 대한 안내도 강화했다.

전영만 엠앤소프트 해외사업실장(이사)은 “이번 태국 갤럭시용 ‘스피드나비’탑재는 엠앤소프트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전략적인 글로벌 전자지도 확보, 서비스 사업 전개 및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진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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