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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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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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273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양주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2012년 국·도비 주요투자사업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투자사업은 개방형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양주 둘레길 조성사업 등 총 37개 사업이다.

신규사업은 △개방형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양주시 관광자원 개발사업 △지방하천 정비사업 △양주 둘레길 조성사업 △옥정·회암·은현 하수관거정비사업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웰빙 체험학습장 운영 등 21개 사업이다.

또 계속사업으로는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 △오산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신천생태하천복원사업 △양주시 여성보육정보센터 건립 △양주 홍죽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16개 사업이다.

시는 유치사업팀을 구성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에 국·도비 지원을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현삼식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정확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에 의해서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다”며 “항상 계획에 맞는 시스템을 운영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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