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시청률, 설 연휴기간 부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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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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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설 연휴기간 특집 프로그램에 비해 부진한 수치를 보여줬던 개그콘서트의 전국시청률이 다시 18%를 넘기며 회복 기미를 보였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집계 결과 13일 저녁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기준 18.7%를 기록했다. 

이는 17.3%의 6일 방송분보다 1.4% 오른 것으로,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네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반짝 반짝 빛나는'과 SBS TV '웃어요 엄마'는 각각 8.9%와 16.7%의 시청률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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