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자산운용 “차이나 Bull 1.5배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ING자산운용은 14일 중국에 1.5배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인 “ING 차이나 Bull 1.5배목표전환형증권펀드(주식-파생형)”를 14~18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달 레버리지를 활용해 중국에 투자한 “차이나Bull 1.5배 펀드”를 기본 전략으로 한다.

목표수익률 15%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상환된다.

홍콩H주식과 선물에 일부 투자하며 선물투자의 레버리지를 활용해 홍콩 H주 인덱스(HSCEI) 일일등락률의 1.5배 성과를 추구한다.

판매사는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윤창선 마케팅본부 상무는 “중국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1.5배 레버리지를 통해 목표 수익률을 좀 더 빨리 달성하고, 그 수익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