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양시, 커플 위한 '사랑은행'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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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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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선양 시내에 ‘사랑은행(愛情銀行 Love Bank)’이 등장해 화제다. 이곳에서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기 위한 비디오 테이프를 무료로 제공,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녹화된 테이프는 사랑은행에 10년 간 보관돼며 당사자는 필요 시 테이프를 빼내거나 혹은 녹화된 내용을 삭제할 수도 있다. 사진은 한 커플이 사랑은행에서 걸어나오는 모습.[선양(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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