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임원희, 10세 연하 신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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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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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42)가 10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

임원희(42)는 2월20일 오후1시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연하의 여자친구와 2년간의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임원희는 지난해 5월 영화 '방자전' VIP시사회에 여자친구 김씨와 동석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예비신부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논술강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임원희는 1970년생 임원희는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했다.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 영화 '실미도', '간첩리철진', '다찌마와 리', '대한민국 1%', '식객', '맨발의 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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