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 아찔한 가슴 노출 사고…'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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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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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왓슨이 가슴이 노출된 사진을 찍혀 곤욕을 치뤘다.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이 의상 불량으로 곤욕을 치렀다'라는 제목으로 12일 밤 열린 Baftas(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파티에서 가슴에 부착된 테이프가 노출된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가슴 앞부분이 깊은 브이자(v)형태로 파인 남색의 실크 드레스를 입고 파티에 참석하던 도중 옆 모습을 찍은 사진에서 가슴 부위를 고정하는 테이프가 우연히 노출됐다.

드레스가 깊게 파여 상의 속옷을 착용할 수 없었던 엠마 왓슨은 피부색과 비슷한 테이프를 붙였지만 자동차에 앉으면서 가슴 부위의 옷이 울어 의도치 않게 테이프가 노출된것.

 

이 매체는 "그녀는 의상부터 표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할 만큼 최선을 다했으나 뜻하지 않은 노출로 곤욕을 치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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