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지 "국내 엔진을 이끌 인재 뽑습니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자동차 엔진개발 및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테너지는 엔진개발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인재채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테너지 관계자는 “올해를 연구 개발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도약의 해로 정하고 우수한 연구인력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네지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원분야는 △엔진설계 △CAE △엔진시험개발 △차량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등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의 학사 학위 이상(석/박사 포함)인 자로, 기계공학, 자동차공학, 제어계측공학 및 기타 관련 전공의 학위를 취득했거나 혹은 취득 예정(2011년 2월)이어야 한다.

입사지원 방법은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테너지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자유양식)를 작성하여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결과는 다음달 11일 경에 발표될 예정이며,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면접이 진행 된 후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한편 테너지는 국내 엔진개발전문 엔지니어링 회사로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설립된 엔진개발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업체다. 엔진 개발외에 차량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및 연비 해석 및 ECU/PCU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엔진 설계부터 차량검증까지 엔진 개발에 관한 전 영역에 걸쳐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