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4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헌혈, 해피 투게더' 선포식을 열고 다름달 4일까지 3주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사회봉사단측은 "2월은 방학과 설 연휴 등으로 헌혈이 감소하는 시기"라며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2월을 헌혈기간으로 정해 약 1만 500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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