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UAE 원전수주 진상조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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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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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민주당이 14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와 관련, 이면계약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한 당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
 
 조영택 원내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다른 야당과 협의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 특위 구성에도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단은 지식경제위원장인 김영환 의원을 단장으로, 강창일·조경태 의원 등 12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는 “UAE 원전수주 진상규명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다른 당과 실무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인터넷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당내 인터넷 방송국을 두기로 했으며 양승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서해안 유류피해지역특위를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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