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송중기가 시종일관 애국심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QTV 'I’m real 송중기' 2화에서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송중기는 일본의 한 식당에 들어가 오무라이스를 먹었다.
밥을 먹던 중 송중기는 여자 종업원에게 "김치 아리마스까?(김치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종업원은 "기무치! 기무치!"라며 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송중기는 그 즉시 "No 기무치, 김치!"라고 말했고 종업원은 어리둥절해 하며 당황했다.
송중기가 계속해서 "김치"라고 말했지만 종업원은 "기무치"로 발음했다. 이에 송중기는 "김치 주세요"라고 다시한번 말한 뒤 종업원을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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