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두바이유 배럴당 90달러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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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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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석유시장 강세,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올해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 내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한국석유공사는 민·관합동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를 열고 '이집트 반정부 시위에 따른 최근 국제유가 동향 및 2011년 국제유가 전망'을 논의했다.

동 협의회에서는 올해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12월 20일 전망(배럴당 80~85달러) 대비 약 5~10배럴 상승한 90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석유시장 강세에 영향을 미쳤던 이집트 소요가 무바라크 대통령의 하야로 완화되고 있어 타 중동국가로 확산 되는 등의 최악의 사태로 전개되지 않는 한 향후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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